뮤지컬 '더 콘보이쇼' 그 열정과 재치 속으로 |
【서울=뉴시스】
19일 밤 삼성동 백암 아트홀에서 뮤지컬 '더 콘보이쇼(The Convoy Show -Atom)'의 출연진들이 열정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일본에서 20년간 공연된 콘보이쇼-아톰을 한국 캐스트로 시도해 2006년 5월29일 삿포로 공연을 시작으로 전 일본 순회공연(11개 도시, 총25회)을 거쳐 공연계의 한류바람을 일으킨 작품.
20일부터 3월11일까지 열리게 될 이번 공연은 조용수(소크라테스), 신선호(플라톤), 황종호(칸트), 우원호(사르트르), 강인영(다윈), 이병권(프로이트), 육동욱(사리) 총 7명의 배우가 자신을 철학자라고 칭하는 '데모크리스트' 를 연기, 그들의 한밤중의 모임을 기본 스토리로 타악과 탭댄스, 노래,풍부한 표정연기 등 많은 볼거리와 함께 극이 전개된다. /조수정기자 chocryst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