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듀오 '재주소년' 콘서트 14,15일 서울 백암아트홀
모던포크듀오 '재주소년'이 14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15일 오후 6시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소년, 소녀를 만나다'라는 주제의 콘서트를 연다. 유상봉, 박경환 두 명으로 구성된 재주소년은 2003년 데뷔한 이후 '귤', '눈 오던 날' 등 순수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사랑받았고 지난해 10월에 2집 'Peace'를 발표했다.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노래도 부르고, 재주도 많다는 뜻에서 이름도 '재주소년(才州少年)' 으로 지은 이들은 '이분단 셋째줄','봄비가 내리는 제주시청 어느 모퉁이의 자취방에서' 등 신곡도 소개할 계획. 1544-1555. 1588-7890
[AM7 200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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