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점유율 80%이상을 자랑하며 30대들의 가슴을 적시고 있는 뮤지컬 ‘동물원’이 내년 1월 7일까지 공연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룹 동물원의 노래만으로 엮은 뮤지컬 ‘동물원’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과 편안한 음악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재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뮤지컬의 주인공들과 비슷한 시기의 삶을 살았던 30대 넥타이부대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다.
이정열, 홍경민이 더블 캐스팅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동물원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세계닷컴 유명준기자 neocros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