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공연을 봤습니다.
관람하기 좋은 환경에서 오랜만에 정말 좋은 공연을 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앵콜 두 곡을 하는 동안 쉴새없이 터지던 플래시와
찰칵거리는 소리는 아주 불쾌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관람하시는 분들의 자제가 물론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주최측에서 뭔가 확실한 제제나 예방책이 있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